제가 사실 아밥공 접하게 된건 작년 가을 말 쯤이에요. 근데 그 시기부터 계속 심리적으로 좀 많이 아파가지고(개인사정) 과제도 성실히 못했고, 아밥공에 있는 열심히 하는 선수들과 코치님들에게 부끄러울 만큼 못했습니다. 그리고 단어 외우는 속도도 현저히 느려서 남들이 하는것보다 좀 뒤쳐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제 성격이 좀 완벽주의자 비스무리해서 과제같은거도 하나하나 좀 꼼꼼히 하려고 첨삭받은것도 이해 속도가 느려서 ㅜㅜ 하나하나 배워나가려다 보니까 과제속도 느쳐지고 ㅜㅜㅜㅜㅜㅜㅜㅜ

수능특강도 진도가 많이 느립니다. 하지만 정말로 배운거 내가 본거는 확실히 잡고 나가자는 마음으로 임했던거 같아요. 필기에 정말 힘썼던거 같습니다.

코치님들께서 하나하나 첨삭해주시는 열정과 그 무시무시한 정보력(정말 볼때마다 존경하고 감탄스럽!! 특히 serc첨삭 대박)덕분에 계속 3등급이었던 모의고사성적이 이번 6월모평에100점을 맞았습니다.

솔직히 갑자기 오른거라서 제 실력에 의문이 가기도하고 실감이 나지 않지만 확실히 든 생각은 더 열심히 해야겠는다는 겁니다!!

이렇게 후기썼는데 다시 떨어지기 두려워서라도 과제도 더 열심히하고 속도내서 앞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serc무조건 활용하고!!! 월드도 열심히하고  복습도 꼮꼭꼭 열심히합시다!!!!!!!!!!!!!!!!!!

제가 뭐 남들에게 성적올릴만한 멋진 조언은 못하더라도 꾸준히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코치님들 믿고 같이 열심히 합시다!!!!

원본 : https://cafe.naver.com/morningmealstudy/8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