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코칭을 받기 전엔 고등학생 내내 모의고사를 치면서 점수를 잘 받아도 50점대가 최대였고, 등급은 4등급과 5등급을 계속 왔다갔다 거렸어요
내신 시험은 나오는 범위도 제한적이고 학교에서 쓰는 문제집만 잘 활용을 하면 등급을 쉽게 얻을 수 있었지만 모의고사는 뭘 해야 할 지 감도 안 오고 수능특강 등을 풀어도 머리속에는 제대로 안 들어오고 계속 공부가 제대로 안 된다는 걸 느꼈어요ㅜㅜ
혼자 공부를 하려니 잘 되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모르겠는데 수능도 2달밖에 남지 않아서 불안해하던 와중에 인스타그램에서 아침밥 공부 광고를 보게 됐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온라인으로 하는 것도 처음이고 과연 다른 사람들이 성적이 올라도 내가 오를 수 있을까라는 의심도 많이 됐어요
코칭을 받기 시작하고 솔직히 한 달은 제 실력에 있어서 계속 의심을 했지만 커리큘럼대로 수업을 따라가고 모의고사를 쳐보니 아침밥 공부를 하기 전보다 훨씬 발전한 걸 느낄 수 있었어요. 4
점짜리 문제는 거의 틀리거나 애초에 시도조차도 못했었는데 아밥공을 시작한 뒤로는 4점짜리 문제도 많이 맞을 수 있었고 틀리더라도 최소한 중간까지는 풀이를 적을 수 있게 되었어요.
결과적으로 수능날 3문제를 제외한 나머지를 전부 맞출 수 있었고, 좀 더 수학을 여유롭게 칠 수 있게 되었어요!
코칭을 받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풀이를 보다가 모르는 점이 있으면 계속해서 질문을 할 수 있다는 거였어요 학원같은 곳은 단체로 수업을 하다보니 모르는 부분을 물어보게 되더라도 세세하게 많은 걸 묻고, 궁금증이 해결 될 때까지 질문을 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 아밥공은 단체톡에 저 제외 6분의 코치님, 선생님이 계셔서 제가 모르는 걸 물어보면 빨리 대답을 해주시고, 제가 편하게 궁금증이 풀릴 때까지 질문을 할 수 있었어요
또 수능 전날 공지사항까지 보내주셔서 단순히 수학 과외만 받는 것보단 좀 더 관리를 받는(??)ㅎㅎ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커리큘럼을 할 때 바빠서 그날 할 일을 못하면 빨간 불이 뜨는데 그 빨간불이 신경 쓰여서 할 일을 빨리빨리 할 수 있었던 점도 좋았어요
전 혼자 공부를 할 의지가 없어서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았고 그래서 아밥공을 처음 시작할 때도 걱정이 많았는데 선생님들 코치분들도 다 잘 챙겨주시고 커리큘럼 빨간불 덕에 더 잘 챙겨서 하게 됐던 것 같아용 ㅋㅋㅋ
제가 공부한 교재는 교재 자체도 수능 문제들과 비슷한 유형으로 나와있어서 시간 낭비 없이 정말 필요한 부분만 채워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혹시나 아밥공을 해볼까 고민이 되는 친구들이 있다면 하루빨리 시작하라고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