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밥공을 접하게 된 건 SNS에 '이렇게 공부하고 성적이 솟구쳐올랐다' 이런 거 많이 보고 상담 여럿 받아보면서 메리트가 딱히 없어서 안 믿었습니다. 아밥공도 기대 안 하고 상담 받았는데 그동안의 풀이방법들과 다르게 막 콕콕 찝어서 문제를 술술 풀어버리시더라고요... 완전 고민하다 한번 믿어보고 해보자 해서 시작했습니다
전 고2 올라와서 쭉 5-7등급에서 머물러있었습니다. 정말 고등학교 2학년 수준이 맞나 싶을 정도로 영어공부를 정말 정말 안 했고 당연히 기본 단어, 문법 등 거의 다 몰랐어요 ㅠㅠ 학교 지필고사 때는 아는 게 없고 공부하는 방법도 모르니 시험범위 자체도 보지 않았어요. 모의고사 볼 때는 푸는 게 아니고 괜히 열심히 푸는 척하며 대충 봤었어요 찍어서도 겨우 5등급 맞구... 정말 말 그대로 아는 게 없으니 할 수 있는 게 없더라고요
이랬던 제가 9모 5등급에서 이번 11모에서 3등급으로 확 올라왔습니다 ㅠㅠ!! 진짜 그짓말 아니에요 ㅠㅠㅠ 오늘 모고 끝나자마자 가채점 하고 진짜 깜짝 놀랬어요.. 내가 이렇게 할 수 있었구나 하면서 믿기지가 않았어요 내 점수 맞나 싶고.. 이 기분 뭔지 아실까요 ㅠ 이번 11모 준비할 때 아밥공 코칭으로 한 공부 포함 학교 쌤이 외우라는 단어 정말... 마구마구.... 외웠더니 아밥공 지식들+단어 가 큰 역할 한 것 같아요 정말 헌신했습니다.
저는 문제를 보는 시각부터 바꿨습니다. 전에는 무조건 독해를 완벽히 다 해야 문제를 풀겠구나 하면서 해석이 조금이라도 안 되면 거기서 주저앉아버렸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어디를 찝어서 핵심을 찾아야하는지 먼저 생각하고 봐요 !! 영어를 대하는 이런 저의 변화가 다 아밥공 덕분 아니겠습니까 ㅠㅠ..
코치님들 일단 질문 한번 했다! 하면 답장이 엄청 빠르셔요.. 심지어 답장 수준도 장난 아닙니다 한마디 했는데 열마디 해주셔요 ㅎㅎ.. 그 정도로 열정이 넘치시는 거 같아요 눈에 보여요 더불어서 진짜 꼼꼼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