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부터 고2까지 저한테 수학은 항상 자신있는 과목이였습니다.

그래서 고3 시작하고 나서는 혼자서 수학을 하기 시작했고 6월까지는 2등급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9월 모의고사에 3등급도 겨우 받는 성적이 나오고 나서는 앞으로도 혼자 해야하고 얼마 남지 않은 수능날까지 어떻게 공부 해야할지 많이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는중 아밥공 수학을 알게 되어서 다시 정신차리고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밥공 선생님들이 주신 유형아카데미라는 교재로 공부 하면서 항상 틀리거나 찍어서 맞추던 확률과 통계 표문제같은 유형의 문제가 한 테마 안에 들어가 있어서 그 테마를 끝내고 나면 어느정도 어떻게 풀어야 풀릴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수학할때 오답을 하지 않았었는데 아밥공을 시작하면서 오답을 하고 오답한 부분에서 중요한 부분이 있으면 선생님이 알려주셔서 복습까지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수능에서 아쉽게 1등급은 못 받았지만 높은 2등급을 받아서 저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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