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코칭후기



내신 준비 3주 65 -->85

  • 작성자 최진호
  • 작성일 2021-07-09 18:41:47
  • 조회수 432

안녕하세요 저는 일반 고등학교에 다니는 고2 입니다.


아밥공 시작한지는 2달 조금 넘었습니다. 제가 아밥공을 하기 전에는 혼자 독학으로 영어 공부를 하려고 ebs교재며 자이스토리며 일단 목표만 컸지 사실상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해야 되는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맨날 시험 볼 때 마다 나는 왜 이렇게 점수가 안나오지? 나름 잘 한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며 그렇게 매번 후회만 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 공부는 나한테 안 맞나보다.. , 도저히 아닌 것 같다.. , 라는 생각을 셀 수도 없이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우연히 페이스북에 아밥공 영어 후기가 올라와 있는것을 봤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의심이 있었는데 여기서 영어를 포기하게 되면 정말 큰일나겠다 라는 생각에 속는 셈 치고 시작했습니다..ㅎㅎ


처음에 상담을 할 때 저는 다른 건 몰라도 어느 정도의 단어는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서 확인했는데 정말.. 심각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뭔 생각으로 그렇게 자신있어 했는지 의문이 듭니다. 암튼 영어에 대한 심각성을 알고 본격적으로 아밥공 영어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진짜 너무 어려워서 맞는게 있으면 신기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런 식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도가 초반에는 흔들렸다가 해보다보면 알게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아밥공 영어를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9월 모고를 봤는데... 점수가 오르지 않고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첨에는 당황했는데, 아직 중간고사도 남았고 11월 모고도 남았으니 조금만 더 해보자라는 마음을 다시 잡고 내신 준비를 했습니다.


내신 준비를 거의 3주 조금 안되게 했는데 시험을 치고 나니까 85점이라는 점수가 나와서 너무 기뻤습니다. 1학기 기말고사 때는 65점 이었는데 무려 20점이나 올라서 너무 뿌듯했습니다. 근데 놀라지는 않은게 시험 칠 때 문제들을 볼 때 마다 전에는 없었던 답에 대한 확신함이 생겼습니다. 이거 아니면 답이 없다는 식으로요.. 


사실 제가 85점 나온 이유가 단어 때문에 그런데 저희 학교가 단어장에서 단어를 골라 문제를 내는데 이번에는 단어장을 잘 안봐서 하나당 5점 정도하는 문제를 3개나 틀려서 입니다... 지금 보면 단어장을 보더라도 충분히 맞을 수 있는 문제였는데.. 라는 생각 때문에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단어 만 뺴고 본다면 나머지 모고나 교과서에서 나왔던 문제는 다 맞았다는 소리입니다!!!

제가 이런 점수가 나올 수 있도록 공부한 방법은 바로 아밥공에서 제시한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했다 입니다.


아밥공에서 그날 그날 뭘 하면 될지 방향을 잡아주시고 고대로 따라하면서 만약 암기 할게 있다면 버스 탈 때나 아니면 쉬는 시간, 점심 시간, 저녘 시간을 통해서 틈틈히 암기 해 주면서 문법 같은 거는 형태가 다르더라도 맞는 문법이 나올 수 잇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고 왠지 헷갈리는 부분들은 형광펜 치면서 일단 계속 읽어보면서 공부 했습니다.


외우는게 무식하다고 생각할 수도 잇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암기도 훌륭한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무튼 저는 이렇게 아밥공 영어를 통해 20점이나 상승하였으니 이걸 원동력으로 삼아 남은 모고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포기 하지 마세요. 진짜 나중에 후회합니다.




원본 : https://cafe.naver.com/morningmealstudy/275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