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2 일반고 학생입니다.

이번 중간고사가 끝난뒤 받으신 결과들로 새로운 학원을 알아보시거나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먼저 저의 경우를 말씀드려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중학교떈 사교육없이 전과목을 공부했었습니다. (성적이 나름 괜찮아서 딱히 사교육을 안했었죠) 

그런데 고등학교에 들어온후 특히 수학부분에서 사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학원이나 과외 등을 이곳 저곳 다녀 보기 시작했습니다. 과외를 다니니 일대일이라 좋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불어나는 금액에 비해 성적이 엄청 좋아진것도 아니라 그만두었고 학원의경우 이미 다니던 친구들의 진도를 따라가야 되서 진도를 빨리 끝내느라 성급했고 또 친구들과 함꼐하다보니 수업에 100프로 집중도 못 했습니다. 

아 물론 인강도 들었었는데 (매가스터디 현우진썜꺼 들었었음) 혼자하니까 나태해져서 커리를 놓쳐버렸었죠 하하 

그래서 이런 방법 밖에 없는것인가 엄청 고민하고 있었는데 인스타하다가 아침밥공부 영어 를 봤고 영어를하다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수학도 할까 고민이 되었는뎅 학원 입금날이 시험 일주일 전이라 그냥 시험일주일 전에 학원을 끊고 아침밥수학을 신청했습니다. 

물론 충분한 상담을 통해 일주일전에 학원을 끊는다는 두려움이 있었긴했지만 코치님들께서 남은 일주일 동안이라도 도와주신다고 하셔서 안심하고 결정을 내린것같습니다. 저는 시험 일주일 전 아침밥 공부수학으로  시험에 나올만한 유형을 싹 다 풀어볼수있었고 학원을 다니면서 기본 개념들은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셤범위 전체를 유형별로 풀어볼수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가이드 강의가 있었는데 사실 시간이좀더 많았다면 저혼자 문제를 붙잡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았겠지만 남은시간이 급박한지라 가이드강의를 보고 아 이문제는 이렇게 접근하는거구나 를 알수있어 시간을 효율적이게 사용할수있어 좋았습니다. 

그렇게 7일간 코칭을 받고 시험 둘째날 수학시험 가채점결과 지난 시험에 비해 20점(62-83)이나 상승할수있었습니다. 아마 남은일주일도안 풀어본 유형정리에 시험문제가 거의 다 나와있었기 떄문인것같은데요 

사실 틀린 문제도 나와 있던 유형인데 문제를 딱보자마자 풀이과정이 떠오를 만큼 반복하지못해서 그런것같습니다 좀더 시간이 많았다면 분명 더 높은 점수를 받을수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솔직히 지난날엔 학원원비 과외비가 아깝다느낄떄가 많았는데 지금은 안그럽니다 ㅎㅎ 뭔가 내가스스로 는 공부느낌이라 진짜 공부하는느낌이들어요ㅎㅎ 

이상으로 제 경험담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당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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