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중학교 때는 수학 90점대를 유지했던 학생입니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는 80점대를 넘어본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학 개념을 한 번만 듣고서 바로 이해를 잘 못하는 편인데,학원은 여러명이서 수업을 받다보니 잘 하는 친구들에게 맞춰서 수업이 진행이 되고 저는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수학에 대한 흥미가 점점 떨어지고 거의 수포자가 다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3학년 중간고사도 50점대를 맞았습니다.(ㅠㅠ)
그러던 중 우연히 아침밥 공부 를 알게되어 바로 상담을 받았고 3학년 1학기 기말고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대략 한 달 정도 시험대비를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정말 아밥공 수학을 하게 된 것은 정말 큰 행운이었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ㅠㅠ
중간고사 때 기벡,확통 둘 다 50점대였던 제가 이번 기말고사 때는 기벡 80점 초반, 확통 84점을 맞았습니다.다른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닥 잘 나온 점수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1.2.3학년 중간고사때까지 거의 수포자 상태였던 제가 한달만에 급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다 아밥공 수학을 시작해서라고 해도 과언이아닙니다.
우선 아밥공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저의 게을렀던 습관을 뜯어고쳐줬다는 것입니다. 저는 매일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거의 없었는데 아밥공을 한 후로 매일 매일 과제도 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점점 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과제를 잘 하고있나 일종의 확인(?)같은 것을 잘 해주시고, 흔들리지않게(?) 잘 잡아주셔서 저같이 게으른 사람에게는 정말 정말 습관 고치기 좋았어요!!
또, 모르는 문제를 질문하면 강의를 찍어주시는데 그때 그때 모르는 문제들을 강의를 반복해서 돌려보며 스스로 이해하고 완전히 체득하게 되니 실력도 상승할 뿐더러 자기만의 수학 푸는 방법이 생기더라구요! 강의를 보고도 이해가 되지 않으면, 이해가 될 때까지 설명해주시는 점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밥공 수학을 시작하기 전에는 과연 온라인 코칭이 직접 면대면으로 수업하는 학원 보다 더 효과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각자 배우는 속도, 부족한 부분이 다른데도 단체에 맞춰 수업하는 학원보다, 나에게 맞는 수학을 하니까 싫었던 수학도 다시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성적도 향상되니 효과는 두말하면 입아픕니다 ㅠㅜ
학원을 다녀도 성적이 오르지 않고 열심히 문제집 푸는데도 성적이 안 오르는 분들은 일단 무조건 아밥공 수학을 추천드립니당 해보시면 알거에요 ㅎ ㅎ ㅎ 앞으로 아밥공 수학과 함께 발전할 제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