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1 때는 수학이 1-2등급 사이가 나왔기에 수학에 매우 자신이 있었기에 이과를 선택하고 가형을 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학년 때 급격하게 성적이 떨어지고, 미적분2를 치게 되면서 손을 못 대는 문제도 많아져 갔습니다.
그래서 고2 겨울 방학에 가형을 풀어보면 40점도 안 나오는 모의고사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밥공을 보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흘러가는 광고이겠거니..?하다가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상담을 해주시고, 제가 구멍난 부분을 이야기 해주시는데 너무 사실만 이야기 하시니 믿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밥공을 시작하게 되었고, 미적분1 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그렇게 3월을 쳤습니다. 그 때는 마찬가지로 4-5등급 이었는데 4월이 되서 71점으로 올랐습니다. 중간고사를 공동 교육과정이라 문과 수학으로 시험을 치고 미2를 제대로 복습 못하고 기벡을 하다가 이번 6월 모평을 쳤습니다.
6월 모평 전에 가형을 포기해야 하나 코치님들과 상담도 하였는데 그 때 많은 용기를 얻고 다시 도전해 4-5개월 만에 6월 모평에 3등급이 나왔습니다.제가 미적2를 혼자 하면서 구멍난 부분이나 1,2학년 때 구멍나거나 까먹은 부분도 요청하시면 강의로 주셔서 개념 채우기에 매우 좋았습니다.
저는 유형 단계도 아니고 개념 단계를 좀 끌고 있는데도 풀면서 효과를 느꼈습니다.
아밥공 수학을 할 때에 어플을 이용하면서 계획이 짜여 있는대로 나갈 수 있어 좋았고, 중간중간 특강을 넣어주시는데 유용한 방법,공식이나 어떤 관점을 제시해주시는데 어렵지만 이해를 해 나가면 정말 유용한 스킬과 방법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용시간이 뜨기에 자연스럽게 공부량이 늘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월,화를 야간 자율 학습을 못 하기 때문에 공부 시간이 좀 적었는데, 밤에 강의를 듣고 낮에 쉬는시간 등을 이용하여 문제를 풀면 좋습니다. 강의나 해설을 바로 들으면 뭔가 실력이 안 느는데 학교에서 강의를 못 듣는 상태로 하나하나 생각해 나가며 푼 게 비효율인 거처럼 보이지만 문제를 볼 때 가장 기억에 남아서 좋았던 거 같습니다.
코치님들이 도와주시고, 하라는대로 하면 성적이 안 오를수가 없습니다. 특히, 수학 개념이 중간중간 부족하고 학원을 다니기 힘든 학생에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한 번 해보면 절대 후회 없다고 장담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