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고2 학생이고 수학과 영어 코칭 3~4개월 받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4등급나오다가 가끔(71점 3등급) 이번에ㅋ... 드디어!!! 1등급에서 딱1점 모자란 89점 (2등급) 나왔습니다.. 

초반에는 공부에 욕심도 없었고 내가 지금 왜 공부를 할까 고민하다가... 친한 친구를 통해서 아침밥공부라는 시스템을 만나게 됬는데요. 

제가 고1올라오고 무작정 문제풀고 체점하고 넘어갔던 시절에 비해 아침밥공부에서는 코치님들이 주는 커리큘럼을 통해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휘가 약하다 보니 단어공부를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열심히 했어요. 단어들이 가지는 이미지화도 해보고, 고민도 하고, 의심도 하고... 각각 단어들이 쓰이는 쓰임새 또한 단어공부를 해봤어요. 

하지만 여기서 단어공부를 하고 넘어가는게 아니라 제일 중요한건 복습이에요. 학교에서 보통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 이동시간 이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단어를 많이 외웠습니다. (단어공부는... 아침밥공부와 함께 ..^^)

글고 저는 ebs 수능특강도 풀어봤는데 처음에는 별표가 가득찼지만 코치님들의 노하우와 어떻게 문제를 접근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문제 푸는 속도도 많이 빨라지고 동그라미가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ebs 풀때 주로 SERC라는 문제 풀때 적용하는 비법? 같은거 주로 많이 연습했습니다. 

문장을 요약하고 다음에 뭐가 나올지 예상하고 반복되는 말 서술자가 말하고자 하는것 등등 문제에 이런 비법을 적용해서 연습을 주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하실수 있지만 연습을 계속 하시다 보면 여러분들도 익숙해지면 문제 푸는게 훨씬 수월해질꺼에요.  

음...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습관이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옛날에 비해서는 현재 일주일 공부량이 5배는 올랐어요. 보통 옛날에는... 일주일에 공부량이 거의 10시간? 현재는 50시간?? 정도 됩니다.. 고1때.. 후회가 됩니다...  일단 저는 제 자신을 성찰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때동안 공부안한거 후회하고... 되돌리고싶고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면 괜찮을꺼야 라는 생각도 가져보면서.. 희망을 품은 것 같아요. 암튼 습관을 일단 만드려면 작은 습관부터 만들어 보는게 좋아요.. 일단 저는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서 잠 빨리자고 빨리 일어나기부터 했는데 초반에는 겁나겁나 힘들다가 하면 할수록 이게 몸이 적응하니까 아침에 일나면 머리가 클린해지고 공부도 집중이 더 잘 된거 같아요. (잠은 빨리 자세요!!!)

이런 작은습관 하나하나 만들다 보면 공부에 적용하면 수월해질꺼에요. 

제가 생각해도 제가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좀 많이 들어요.. 여러분들도.. 하실수 있을 겁니다!

그럼.. 이만... 공부하러 가볼께요 ^^

원본 : https://cafe.naver.com/morningmealstudy/239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