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밥공 영어를 2달 정도 한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학원을 다니다 끊고 혼자 하려했는데 처음에 되게 막막했습니다ㅠ 그러다가 우연히 아밥공을 알게 되었는데 되게 체계적이고 개인별로 맞춰서 진행되는거 같아서 신청하게 됐습니다. 

우선 단어나 어휘에서는 되게 세세히 공부하고 어원을 통해서 이미지화를 하나하나 했는데 솔직히 금방 끝나지도 않았고 귀찮기도 했지만 쌓이다 보니깐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우선 외운 단어는 진짜 잘 안까먹고 어떤 의미로 해석되는지 익숙해지다 보니깐 문맥에 맞는 해석이라는 것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은 수능 특강 영어독해 커리큘럼이었는데 특히 영어독해 강의에서 하향식 독해 관련해서 선천vs후천 개념을 배우고 선천의 의미를 갖는 innate나 후천의 의미를 갖는 learned와 같은 단어들을 공부했는데 이번 3월 모평 31번에서 공부했던 이 선천 후천 개념이 그대로 나오고 심지어 보기에 innate가 있어서 30초도 안되서 찍고 넘어 갈 수 있었습니다!! 

지문에서 예시로 나온 blind people에 대한 내용도 커리큘럼에서 다뤘는데 완전 그대로 나와서 모의고사 지문임에도 이미 한번 보고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뿐만아니라 34번 빈칸추론도 전에 배웠던 제로섬 게임에 대한 내용이 나와서 다소 어려운 경제 관련 지문이었음에도 긴 내용이해 시간 필요없이 한번에 찍고 갈 수 있었습니다!!! 

처음 할때는 강의에서 배우는 개념이나 단어의 이미지화 한 이런게 도움이 되고 과연 나올까 이런 생각이 계속 드는데 믿고 계속 하다 보면 모의고사 보다가 기분 좋아 죽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ㅎㅎㅎ 마지막으로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제 이상한 질문ㅋㅋ도 다 해결해주신 코치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열심히 하겠습니닷!!!

원본 : https://cafe.naver.com/morningmealstudy/23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