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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후기



아침밥공부 15개월 후기 (영어)

  • 작성자 장태규
  • 작성일 2021-07-02 09:40:42
  • 조회수 511

안녕하십니까 ‘아침밥공부’ 를 약 1년 반 동안 수강하고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에 입학하게된장태규 입니다. 고등학교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2-2, 3-1, 파이널을 ‘아침밥공부’와 함께 하며 느낀점과 후기를 알려드리기 위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과목별 수강후기를 말하기전에 ‘아침밥공부’의 가장 큰 장점을 말하자면 대부분의 강의들에서 코치님들이 직접풀어가며 어떻게 생각을 해야하는지 Flow를 따라 갈 수 있다는 점 이었습니다. 이점이 다른 학원, 인강과 다르고 이 때문에 공부의 효율성이 올라간다고 느꼈습니다.


영어도 수학과 마찬가지로 학원을 다니고 있었는데 도대체 이게 나한테 도움이 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영어학원은 학원을 되게 자주 옮겨 다녔는데 항상 방식은 똑같았습니다.


'단어시험을 친다 -> 틀린문제를 질문한다 -> 해석하며 선생님이 풀어주신다.'

큰틀에서 보면 대부분의 영어학원에서 이렇게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뭐코치님의 맛보기 강의를 보고 ‘와..문제를 이렇게 풀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통해석을 통해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글의 흐름을 보고 s.e.r.c를 통해 문제를 풀어 나가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상담을 받았을 때 코치님께서는 문제를 푸는 요령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생각해봐도 그냥 해석해보고 어? 이게 답 같은데? 라는 식으로 문제를 풀어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코치님들이 시키는 방법으로 하면 어색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존에 해왔던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죠. 코치님들이 저보다 더욱 전문가 이시고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왔다고 생각하여 코치님들을 믿고 그 틀에 저를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치기까지도 아직 s.e.r.c가 익숙하지 않아 점수가 좋지 않았습니다. 9월 평가원 치기까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s.e.r.c가 익숙해지도록 연습했고 이게 습관처럼 되다 보니 마지막에는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끝으로 제 주변에 이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친구들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엄청 좋다고 추천해도 기존에 다니던 학원이 익숙해서, 오래 다녔다는 이유로 바꾸지않고 학원을 그대로 계속 다니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그나마 사교육으로 유명한 대구 수성구에 있으면서 여러 학원을 다녀보았습니다. 

항상 학원을 선택할 때에는 ‘이돈을 내고 내가 이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가?’를 항상 생각했습니다. 오래다녔던 학원이라고 정이 들어서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입시에서는 결과가 더욱 중요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본인이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항상 사교육에 대해서 효율적이지 못했다고 판단했던 제가 ‘아침밥공부’를 접하면서 오랜기간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위에 제가 적은 후기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온라인 코칭이 아직 많지 않기 때문에 불신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코치님들의 실력들은 의심할 필요도 없고, 관리또한철저하게 해주시기 때문에 초반에 조금 힘들더라도 코치님들 믿고 시키는 것만 똑바로 하면 성적은 자연스레 상승하게 되어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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