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평 치고난 후 아밥공 수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5월에 코치상담을 받았었는데, 사정으로 인해 나중에 시작을 했습니다. 

아밥공을 하기전 저는 항상 독학을 해왔습니다. 혼자서만 하다보니 어느 개념이 부족한지, 문제풀이량을 얼마 정도로 잡아야할지 항상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수학은 항상 전과목 중 제일 낮은 점수를 받았고, 점점 그 점수에 저 스스로 적응하며 거의 포기 수준에 있었습니다. 모의고사를 칠 때면 당연히 풀 수 있는 문제가 별로 없어 대충 풀고 자기 일쑤였습니다. 

 고3이 되고 입시를 준비하면서 심각성을 느낀 저는 수학을 공부할 방법을 계속해서 찾았습니다. 그러던 중 페이스북에서 보던 아침밥공부 후기가 생각이 났고 홈페이지에서 설명을 읽은 후, 별로 안 남은 이 시점부터라도 속는 셈치고 열심히해서 점수를 올려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9월 22일에 시작해 약 2개월 간 코칭을 받은 저는 카톡 캡쳐본을 보듯 오늘 2019학년도 수능에서 최고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평소 35~45, 9평 52-> 10월 전국 64 -> 수능 72o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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