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페이스북에서 많은 후기들을 보고 할까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속는 셈치고 일단 이번 여름방학때 한번만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한달간 했어요.

원래 문법,비문학,문학 전부다 총체적난국이었지만 일단 비문학부터 잡자고하셔셔 매일매일(주말제외) 비문학문제를 풀고 검사받고 모르는거 질문하고 피드백 받으면서 이렇게 한달을 공부했죠.

그랬더니 고작 한달이었어도 내공이 쌓였는지 비문학문제를 푸는데 시간도 조금 단축시킬수 있었고 정확도도 높일 수 있게 되었어요.

솔직히 시작할땐 한달만으로 국어를 제일 못하는 내가 과연 변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모의고사에서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원래 비문학에서만 5문제정도 틀리는게 다반사였는데 이번엔 2개틀렸고 시간도 단축시켜서 뒤에 못 풀어서 틀렸던 문제들도 풀 수 있었어요.

아밥공국어는 1학년때부터 변함없이 모의고사 4등급이었던 제게 희망을 주었어요. 

한달간 경험해보고나니 계속 이렇게 공부하면 다른분야들도 비문학처럼 발전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어요.

아밥공국어 진짜 감사합니다♥♥

원본 : https://cafe.naver.com/morningmealstudy/219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