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까지 그냥 국어를 감으로 문제지에 아무런 표시도 없이 그냥 풀기만해도 2등급초반이 계속나오길래 별 걱정없었습니다 

하지만 3월 모의고사 성적은 73; 불안불안한 3등급이였습니다 

그때부터 공부를 시작했지만 공부법이 안좋았는지 6월도 그와 비슷했습니다. 

그때 페이스북에서 아밥공을 알게되었고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이게 될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시키는것도 비문학단원별로 풀고 이유를 적으라는 방법이길래 이게 효과가 있을까 의심도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하다보니 전에 안보이던 사실확인근거, 지문속 나와있는 사람들과의 주장과 근거, 비례식 조합등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틀린문제보다 맞는 문제가 점점더 늘어나기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이번 9월 모의고사는 무려 10분정도를 남기고 93! 

비문학 화작문은 다맞았구요 문학에서 방심너무했다가 3문제가 휘리릭날라갔습니다..ㅠ 

아직 배울게 많나봅니다 수능때까지 달려보겠습니다 아자아자파이팅!

원본 : https://cafe.naver.com/morningmealstudy/219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