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까스로 기벡 1등급을 맞으면 내신 등급을 지켜낸 현 고3 학생입니다. 

중간고사 때 30등,3등급에서 기말고사에서 3등을 하며 내신 1등급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말고사 때 역전을 할 수 있었던 데에는 코치님들의 여러 가지 도움이 있었습니다.

시험 직후 해주신 중간고사에 대한 분석은 학습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간고사엔 수능/평가원 기출 문제가 변형됬다고 말씀해주셨고, 이 분석을 토대로 유형아카데미와 너기출 기출문제집 학습을 처방해주셨습니다.

유형아카데미와 너기출을 학습하면서 모르는 문제에 대한 해설강의를 필요할 때마다 받아보며 공부했습니다. 심지어 업로드되어 있지 않은 오개념 부분에 대해서도 직접 영상을 찍어주시면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이러한 '분석 및 처방-학습-해설강의를 통한 피드백'을 통해 서서히 어려웠던 공도벡이 쉬워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험 날 문제를 풀면서 든 생각은 '아, 기출문제 위주로 풀기 잘했다'였습니다. 실제로 몇몇 변별력 문제가 기출에서 숫자만 바뀐 채로 출제되어 손쉽게 풀고 검토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시험 공부를 통해 다시 한 번 느낀 건 '아밥공 수학'은 확실한 길을 제시해준다는 것입니다.

노력의 배신을 많이 겪었던 저에게 아밥공은 처음으로 노력에 대한 보상을 준 곳이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9월 평가원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어 후기 꼭 쓰도록 하겠습니다.

원본 : https://cafe.naver.com/morningmealstudy/216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