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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후기



18학년 수능4등급에서 이번6평89점(1컷91점)국어 후기

  • 작성자 이승원
  • 작성일 2021-06-25 18:34:23
  • 조회수 348

저는 고1때부터 국어학원을 다녔었고 공부를 꾸준히 하였지만 대부분 모평 등급은 4등급, 운이 좋으면 2등급이었습니다. 

늘 이런 성적이 반복되는 탓에 고등학교 때에는 사실 국어에 기대를 두지도 않고 다른 과목이나 열심히 해서 논술로 대학 가야지 이런 마안드였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역시 수능 또한 4등급이 나왔고 논술로도 성적이 좋지 않아서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재수를 결정하고 국어공부를 어떡해 할까 고민하다가 페북에 뜬 아침밥공부를 알게되었고 2월달부터 아침밥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침밥공부의 국어공부법을 어색해하고 힘들어했습니다. 학원에 의존했던 제가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게끔 해주는 아침밥공부의 스타일을 번거롭고 귀찮아했었습니다.하지만 그럴 때마다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코치님의 말, 제가 겪는 불안감,슬럼프 등 부담없이 털어놓고 상담받을 수 있어서 잘 견뎌왔던거같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공부를 하다보니 자기주도적 학습이 익숙해졌고 모르는게 있으면 그때마다 코치님이 해설강의를 올려주시는 이런 아침밥공부의 스타일이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도 기르게 해주고 학원과 비교해서 떨어지지 않는,어쩌면 더 뛰어난 해설과 수업이 있어서 정말 좋은 코칭시스템이구나 하고 생각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번 책 복습을 할 떄마다 제 실력이 느는걸 스스로 발견하고 점점 국어에 대한 확신과 기대, 이젠 아침에 재수학원을 가서 마더텅 책을 열어도 한숨이 아닌 나날이 실력이 느는 제 모습을 기대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이리하여 6평을 보게 되었고 무난히 시험을 치게 되었고 아직 안 배운 부분이 있어서 시간소모가 있었지만 시험을 치고나서 뿌듯함이 있었고 그 이후 다른과목도 잘 본거 같습니다. 

이제 앞으로 아직 안 배운부분을 빨리 배워보고 싶고 국어를 최애과목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쭉 화이팅~~! 


원본 : https://cafe.naver.com/morningmealstudy/209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