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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후기



※아침밥공부 영어 후기※

  • 작성자 김승은
  • 작성일 2021-06-23 18:31:22
  • 조회수 394

 저는 작년 5월부터, 약 10개월동안 아침밥공부 영어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등록했을 때에는 이런 시스템이 생소한지라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잘 몰라서 익숙해지는 데 많은 시간이 들었습니다. 또한, 고1 때 한창 공부가 그렇게도 하기 싫어서 밍기적밍기적 거린 탓도 있어서, 저에게 주어진 커리큘럼을 매우 더디게 해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ㅜㅅㅜ

 하지만, 최근에는 제 자신이 전보다 열심히 따라가고 있는 걸 느낍니다!! (여전히 느리지만)


 저는 이번 19년도 3월 고2 모의고사에서 1등급(100), 고3 모의고사에서 1등급(91) 을 받았습니다.


아침밥공부로 제대로 된 영어공부를 하기 이전에는,

지문을 그냥 한 번 쓰윽 읽고, 이해가 잘 되면 선지에서 답을 고르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싶으면 좀 고민하다가 결국 찍어서 틀리는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오답도 한 번 더 풀어보고 안 되면 바로 해설지 보고... 결론은 무척이나 불성실한 태도로 영어공부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고1 때는 모의고사 성적이 당시 난이도에 따라 달라지는 불안한 1등급이여서 자칫하면 등급이 하락할수도 있었던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번에 위와 같이 안정적인 1등급을 맞는데에 아침밥공부 영어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아침밥공부에는 [클래스] 라는 것이 생성되었는데요,

클래스는 자신이 지문을 독해(?)하고 분석, 그리고 문제를 푸는 데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들을 뽑아서 맞춤형, 보강형 같은 느낌? 의 커리큘럼입니다. 


클래스를 통해서, 지문과 문제를 보고, s.e.r.c 가 적용된 논리적인 사고부터 틀린 선지들에 대한 이유까지 분석해낼 수 있는 능력들을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몇 주동안, 이 클래스 과제들을 매일 해왔는데, 이것이 이번 제 모의고사 성적에 가장 많은 보탬이 되어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모의고사 문제 풀면서 지문을 쭉 읽는데, 평소 같았으면 단어를 다 알아도 능동적으로 의역하지 못해서 낑낑댔을 문장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그 순간에 바로 맥락적으로 다 이해가 되었고, 굳이 그 세부적인 의미들까지 다 파악하려 들지 않고 핵심만 발견해내려고 하는 제 모습에 감명받았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S.E.R.C 강의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문을 빠르지만, 핵심을 정확히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준 커리큘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문 문제를 풀고, 모르는 해석을 답지로 한 번 쓱 보고, 모르는 단어만 단어장에서 체크하는 게 숙제의 전부인 일반 학원과는 달리, 아침밥공부는 항상 개개인의 학생에서 정말로 보강이 필요한 부분들로만 커리큘럼이 정성가득가득 채워져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코치님들이 항상 제가 처지지 않게 뒤에서 계속 에너지를 뿜뿜 주시고, 여러 조언들과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가 합쳐져서 더 으쌰으쌰(?) 하게 되는 게 아침밥공부의 최대 강점이자 장점인 것 같습니다! 


p.s. 선생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할게요 >_<


원본 : https://cafe.naver.com/morningmealstudy/195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