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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후기



9월.11월 모의고사 2~30점대-> 코칭 2개월 차 66점 후기글

  • 작성자 박소은
  • 작성일 2021-06-23 18:30:04
  • 조회수 526

저는 현재 고3으로 얼마 전에 치뤄졌던 3월 모의고사에서 고등학교 동안의 모의고사에서 받아보지 못했던 점수를 받은 박소은입니다. 


저는 고1때 부터 고2까지 내신위주의 공부와 벼락치기로 모의고사에서의 등급은 꿈도 꾸지 못했어요. 내신위주의 공부와 벼락치기를 하다보니 내신 성적은 그럭저럭 평범했지만 모의고사 점수는 항상 2~30점대를 유지했어요. 

그러다 가끔은 찍신강림으로 40점대가 나오는 날에는 정말 꿈만 같았죠. 


한마디로 제 점수에 욕심이 없었어요. 하지만 또 좋은 학교는 가고 싶은ㅋㅋㅋ 그런학생이었습니다.(좋은 학교를 가고싶은 건 지금도 유효합니다ㅎㅎ) 

고2 말 겨울방학때 제 점수가 너무 평범한 것을 깨닫고 정시위주로 공부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이것저것 수학학원과 입시학원을 찾아보던 중에 페이스북에서 보았던 아침밥 공부가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부모님께 말씀드리기도 전에 먼저 상담을 받게 되었고 고2 1월에 아침밥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시작을 했을 때 제 수준을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를 치고 난뒤 진단은 중3, 고1 수준의 기초적인 부분이 많이 부족하고 벼락치기형 공부로 인해 개념이 구멍난 곳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시험을 치면서 '내가 이런것도 못푸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진단을 들어보니 납득이 되었어요. 저의 상태를 잘 알아보신 뒤 저의 진단에 맞춰 처방이 내려졌는데, 그게 바로 쌩기초아카데미에였죠. 


이건 중3, 고1수준의 개념수업이라고 생각하면 될꺼같은데 진짜 정말 말그대로 썡기초에요. 

쌩기초아카데미를 진행하면서 은근히 모르는게 있더라구요. 모르는 문제는 바로바로 질문하면 코치님들이 거의 실시간으로 답해주시는데요, 그 부분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사실 쌩기초할땐 처음이라 그런지 그런 장점들을 활용을 잘 활용하지 못했던 것 같은데 적응이 되면 될 수록 그런 장점들이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유용하게 다가왔어요. 

또 내 질문에 대한 대답을 동영상 강의로 듣는다는 게 신기하면서도 장점이었죠. 사실 필수 아카데미를 끝내고 필수아카데미를 실행하다가 사정이 생겨서 3월부터 다시 하게 되었어요. 그러니깐 저는 정말 기초만 하고 시험을 친 셈이에요. 


하지만 아밥공의 체계적인 진단과 처방 시스템과 코치님들의 계속적인 관심이 저의 3월모의고사 점수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해요. 또한 모의고사 전날의 코치님의 팁 강의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해요. 이번 점수로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이 생겼어요. 

아침밥공부 코칭을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한마디를 하자면 수학문제를 보면 손을 못대거나, 아예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친구들이 있다면 이 코칭을 해보고 말하세요. 일단 해보면 할 수있다는 생각이 들거에요. 코치님들이 여러분의 수준에 맞게 구석에 있는 개념까지 모두 설명해주시니까 걱정하시 마시고 질문하고 프로그램 따라가면 점수도 같이 따라갈 꺼에요. 


저도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더 성실하게 임해야 하는 학생이지만 저의 성실함과 코치님의 계속적인 피드백이 있다면 지금 66점에서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어요. 

아직은 이 점수에 만족하긴 이르니까요!! 다음에 또 후기글을 남길 수 있게 더 열심히 공부할 거에요.


적다보니 너무 길어진 것같아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코칭 중에 힘들었던 일들이 많았어요. 집안사정이라던가 제 멘탈 문제가 있었는데, 그러한 문제들을 코치님이 관심있게 지커봐 주시고 동기부여 해주시려고 노력해 주신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멘탈관리는 중요하니까요!


+코치님 짧은 기간동안 감사드렸고, 남은 몇개월도 감사드릴 예정입니다ㅎㅎㅎㅎ 천코치님이 저 잡아 주신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방학에 잠깐 그만두었을 때 천코치님이랑 한 대화들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마음 잡게 된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다른 코치님들도... 


원본 : https://cafe.naver.com/morningmealstudy/195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