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밥공국어코칭을 받고있는 예체능전공 고3현역 학생입니다 ㅎㅎ

일단 6평때 실기대회도 있었고 여러모로 공부에 신경을 쓰지 못해서 62라는 일생에 최악의 점수를 받고 엄청 우울해 있었는데 그때부터 문학 커리큘럼도 시작하고 꾸준히 공부량도 올려서 85점으로 점수가 23점이 오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예체능 전공이라서 공부시간이 남들보다 많이 적은데 이렇게 오를수 있던건 아밥공 덕이 컸던거 같아요

올해부터 아밥공을 해오면서 정말 큰 도움이 된것은 공부량 증가였습니다

원래의 저였다면 플래너는 쓰기 3일만에 포기 했을 것이고 하루에 공부8시간은 상상도 못하고 매일 실기탓만 하며 

나는 공부시간이 없으니까 공부를 안해도 괜찮겠지 라고 자기위로를 하며 시간을 허비했을것인데

아밥공을 하면서 공스타그램을 시작했고 매일 피드백 해주시는걸 들으면서 다른 친구들 공부시간을 보니깐

조금 경쟁심리라고 해야하나ㅋㅋㅋ 

그것때문에 공부량을 채우려고 노력했고 

이렇게 습관이 조금이나마 잡힐 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6평전까지는 공부습관을 잡아가면서 영어와 실기에 시간을 많이 뺏기기도 했고 국어에 자만을 해서 많이 낮은 점수가 나왔는데

진짜 저런 점수를 받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평소에 약한 문학커리큘럼도 시작하고 국어공부시간을 대폭늘리니까 좋은 결과가 나온것 같습니다! 

특히 문학커리큘럼 엄청 도움된거 같아요ㅠㅠ

원래 시간이 부족해서 문학은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그냥 넘어가거나 본다해도 제멋대로 해석해서 틀리기만 했는데 코칭쌤들이 가르쳐주는 방식이랑 커리큘럼대로 하니까 9평에 다들 처음보는 지문임에도 제대로 못본 한문제 밖에 안틀렸더라구요

다들 춘향이 어렵다고했는데 헷깔리지 않고 다 맞춰서 엄청 뿌듯합니다

지금 점수가 올랐다고해도 수능미만잡이고 모의고사 풀이를 다시 다하니 갈길이 먼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 올리려고 노력할게요! 화이팅

원본 : https://cafe.naver.com/morningmealstudy/158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