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점 1등급 받았습니다.

아 근데 원래는 88점을 받아야하는데 21번을 찍어서 맞추는 바람에 92점이에요...ㅋㅋ

그래도 객관식 1~20번 주관식 22~28번은 한번에 풀고 맞췄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3모때는 65점 이었거든요.

3모 65점 맞고 수학 접을까 하다가 그래서 6평까지는 해보자 해서 했는데 76점 3등급을 받았어요. 근데 이것도 찍어서 76점 ..원래는 4인데 ..

6평치고 진짜 수학 접을까 하다가 아밥공 수학해설 보는데 좀 되게 이해가 잘 되더라구요. 그래서 6모 치고 3주 뒤? 그때 부터 아밥공 수학 신청하고 9월 3일 까지 유형아카데미, 흐름아카데미 2/3, 제헌모의고사 1/4, 킬링포인트 커리를 진행하면서 오답노트를 적었어요. 그리고 9월 4일 5일 이틀동안 오답노트를 꼼꼼히 보고 시험을 쳤는데 92점이 나왔슴다.

찍은 거 틀렸다해도 88점이라서 되게 만족합니다.

아마 이렇게까지 오른것은 코칭기간동안 여러 기출들을 접하면서 단련된 것도 있겠지만 저는 오답노트가 가장 효과있었다고 봐요.

시험 이틀 전부터 오답을 다시보니 어느 부분에서 막혔고 그때 ~~한 생각이 중요했음을 다시 되새길 수 있었기 때문에 시험때 정말 효과가 있었거든요.

앞으로도 꾸준히해서 수능때까지 열심히 달릴 생각입니다.

그때에도 후기글을 작성할 수 있을 만큼의 점수가 나오길 바라며 9평 수학 후기글은 여기까지 적도록 하겠습니다.

원본 : https://cafe.naver.com/morningmealstudy/158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