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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후기



고3 가형 3월 52-> 4월 97

  • 작성자 김병국
  • 작성일 2021-06-04 09:59:24
  • 조회수 456

안녕하세요 현재 이과에서 수능을 준비하는 고3입니다. 


3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이대로는 수학때문에 도저히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에 좌절하게 되버릴 것 같아서 '도대체 수학은 어떻게 공부 해야하는가' 라는 어려운 질문의 답을 찾는 여정을 걷는 도중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아밥공 페이지를 보게 되었고 임코치님께서 하시는 해설 강의를 보고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의 충격을 받았습니다. 


혼자서라면 1시간 아니 2시간을 잡고도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던 문제들이 임코치님의 해설아래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이 분께 수학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인터넷에 처음으로 아밥공을 검색하게 되었고 지금은 약 한달가까이 개념부터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사람인지라 불신이 가득 했었습니다 처음들어보는 이름, 낯선 페이지 등 모든것이 저에게 불편 했었고 인터넷으로 하는 코칭이 어떻게 도움이 되겠어 라는 생각이었지만 정말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에 관리 받고 검사받고 공부 했습니다. 

가장 처음에 하는 개념을 공부 할때도 내가 지금 이시점에 이렇게 기초부터 하는것이 너무 늦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쌓였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임코치님을 믿었고 누구나 아는 개념일지라도 종이에 직접 손으로 써가면서 1달동안 기초부터 탄탄하게 트레이닝을 했습니다 그 결과 이번 모의고사에 당당하게 97점으로 1등급을 받았습니다. 


물론 이글을 읽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뭐야 원래 잘했던거 아냐?' 이런식의 의문을 갖거나 애초에 읽지도 않는 사람이 있겠죠. 

그런 분들에게 제가 역으로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공부하시나요?' 

'현재 자신의 수학 실력을 어느정도 믿고, 어느정도 아시나요?' 

많은 학생들이 그저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장땡이라고 생각하고 문제가 의도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무시해버리고 양으로만 채우려는 학생들이 제 주변에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굉장히 잘못된 생각이고 잘못된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곳 아밥공에서 하던 개념들 수능에서는 절대 쓸모 없을 거라고 생각 했던 것들이 이번 시험에서도 아주 기본적인것들로 자리를 잡고 있었고 저는 눈에 익은 그것들을 쏙쏙이 잡아내어 수월하게 해결해낼수 있었습니다. 

아밥공에서 가르쳐주는 S.E.R.C등 한번 보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을법한 것들이 제게 고득점 수학으로 가는 발판이 되어주었습니다 검증된 선생님들께서 내 현재 상황을 파악해주시고 내상황에 맞게 처방까지 해주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수학과 더 가까워지기를 저는 응원합니다. 

이상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본 : https://cafe.naver.com/morningmealstudy/134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