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 페이스북으로 아밥공을 알게됐어요
사실 저는 반수+예체능이라 응 역시 실기지! 하면서 실기만 열심히하다가 수시가 다떨어지고 정신차려서 공부를 하게됬는데 24일이 남은거죠 그 날 광코치님께 전화해서 커리큘럼 받고 하루에 6시간좀 넘게 국어만 한것같네요..ㅎㅎ
일단 저는 공부를 너무 안한 상태였기 때문에 9월모평도 거의 공부1도 안 한상태에서 봤고 그래서 전체적으로 감이 엄청 떨어진 상태였어요. 처음에 스캐닝스키밍을 봤을 땐 '속독해서 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안나면 어떡하지'했는데 몇일 하다보니 익숙해지고 또 전에 느리게 풀면서 하나하나 이해하려 했을때보다 더 빨리 이해가 되더라구요 정말 확실히 도움이 됬어요!!이번 수능에서도 비문학을 다 맞진 못했지만 이해가 안돼는 지문도 많이 맞았어요
공부할때는 틀린거 고치고 먼저 틀린 문제 코드 검색해서 보고 다시읽고 모르는거 질문하기 전에!
다른 친구들꺼 질문을 보고 난 다음,모르는 걸 다질문했어요 그리고 정말 어렵게 느껴지거나 다른 친구들 질문이 많은 지문들은 아예 그걸 프린트해서 헷갈릴때마다 보고 또 보고했네요
모르는 용어들 사전찾아 다정리하고 하나라도 더 맞자는 심정으로 다외워버렸어요 어차피 다 배경지식이되고 비슷한 지문이 나오면 확실히 도움이 되니까요!
그리구 다 그게 끝나면 한문단씩 요약하고 끝냈어요 이렇게 한번하면 그 지문을 최소 6번은 보게되더라구요 문법이나 문학은 코드 치면 쌤이 개념어같은거 들어가서 보라하시는게 많아요 그거 들어가서 다 보구 외우고 만약에 거기 개념어에 모르는게 또 있으면 코드 치고 들어가서 또 보고 그냥 싹다외우고 문제풀고...거의 이거의 반복이었던거 같아요ㅎㅎ기출문제들도 코드 검색해서 다 찾아보고 용어 외우고의 반복...
아무튼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24일남았을때라 너무 급해서 정말 닥치는대로 풀었다는게 맞는거같아요...ㅋㅋㅋ
집에 작년에 사논 문제집들도 있는거 다 푼것같네요 저는 코드 찾아보고 질문 참석 받는거에 도움을 많이 받았고 10점 좀 넘게 수능에서 점수를 받았어요!!!한달의 기적!!!!!!!!!!!@
9월 모평 60->72점 74점 예상ㅎㅎㅎㅎ맘편히 실기할수있게됬어요 기뻐라ㅎ
결론은 많이많이 풀고 많이 질문하고 외우고 코드 많이 찾아보기 그리고 스캐닝스키밍 잘하면 문제 잘 풀린다
감사합니당 광코치님!!
원본 : https://cafe.naver.com/morningmealstudy/117477